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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와튼MBA합격수기
작 성 자 Tyler
Date : 2010/12/21 | Hits : 3439
GMAT : 711/4.0
TOEFL : 658
UGPA: 3.11/4.0(영문) GGPA: 4.37/4.5(국제통상)
WorkEx: 국제무역 4년/ 국내 기업2년
와튼과 미시간 지원하여 모두 합격

작년 7월 나는 처음으로 GMAT 시험을 신청했다. 직장을 다니며 시험 준비를 제대로 하지 못한 탓에 시험 내내 시간이 턱없이 부족했다. 결국 첫 시험은 취소하고 말았다. 다음 달 시험을 다시 신청했고 시험 전주에 TPR에서 제공하는 CAT 모의테스트로 타이밍 연습을 집중적으로 했다. 다행히 시간 내에 문제는 다 풀었고 점수를 확인하는 마지막 화면에 “710”이라는 숫자가 나타났다. GMAT시험은 더 이상 보지 않기로 결심했다. 요즘은 평균 GMAT점수가 많이 높아져 점수를 조금 더 올리는 편이 낫지않겠냐는 지적도 있었지만 평균 이상의 점수로서 만족하고 에세이에 최선을 다하기로 한 것이다.

내가 단 두 번에 GMAT에서 700이상의 점수를 얻었다고 하면 많은 사람들이 그저 시험을 잘 보는 재주가 있거나 영어를 남보다 잘하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내가 한국의 많은 MBA 지원자들보다 조금은 수월하게 평균 이상의 점수를 획득한 이면에는 작지만 중요한 비결이 있다. 바로 TPR에서 GMAT시험의 정체(?)를 파악했다는 점이다. 나는 TPR에서 2개월 집중코스를 수강하면서 GMAT이 파악코자 하는 수험자의 능력이 단순한 언어능력을 넘어서는 논리적 사고, 민첩한 판단력, 정확한 문제해결능력 임을 배웠다.

내 주변 사람들은 겨우 2번의 시도로 원하는 결과를 얻었다는 사실 이상으로 내가 GMAT시험 준비를 거의 하지 않았음에 놀라와 한다. 그도 그럴 것이 내가 TPR의 강의를 들은 것은 작년 7월 첫 시험을 보기 1년 전의 일이었기 때문이다. 강의를 들은 직후 개인 사정으로 시험을 바로 보지 못했던 것이다. 하지만 강의에서 들은 내용을 상기하면서 1년 여 동안 나는 신문, 잡지 등을 통해 상기한 능력을 단련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결코 준비가 적었다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GMAT시험을 본 이후 약 4개월 동안 나는 GMAT시험은 MBA지원과정의 한 부분에 지나지 않음을 절감했다. 여러 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여 자신과 맞는 학교를 결정하고 학교가 요구하는 자질이 무엇인지를 정확히 파악하여, 에세이나 인터뷰, 추천서, 지원원서 등에서 자신을 최대한 효과적으로 선전해야 한다. 무엇 하나 소홀히 할 수 없는 부분들이다. 이러한 부분들이 모여 온전한 나의 모습을 보여 준다.

지원과정동안 만난 사람들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나는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절대적인 점수에 연연하는 것을 보았다. 원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고 10월, 11월이 지나도록 GMAT이나 TOEFL에 목을 매는 사례를 많이 보았다. 점수에 관한한 자신이 원하는 학교의 평균점수만 넘으면 과감히 중단하라고 권하고 싶다. 점수를 높여 가질 수 있는 이득보다는 점수향상을 위해 다른 부분들에 상대적으로 소홀해짐으로써 생기는 손실이 훨씬 크기 때문이다.

요즘은 심지어 MBA에 유리한 직장으로 취업하겠다는 대학 재학생까지 있을 정도로 MBA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들었다. 그 많은 분들을 위해서 내가 지난 6개월동안 MBA 지원을 위해 노력했던 기억을 더듬어 MBA 합격 전략을 간략히 정리해 보겠다.

1. 기본적인 영어 실력을 오랜 기간(수년)동안 닦은 후에 GMAT이나 TOEFL에 도전하자. 평소에 영어로 된 잡지나 신문을 구독해서 본다든지 외화비디오를 볼 때 자막을 가리고 본다든지, 교육방송의 영어회화를 열심히 청취하는 등의 노력을 꾸준히 하자. 언어 습득의 왕도는 “시간”과 “노력”에 있다.
2. GMAT이나 TOEFL 시험 공부는 단기간(2-3개월) 집중하여 끝내자. 기본적인 영어실력이 바탕이 되어있다면, 시험을 잘 보기 위한 요령 습득에 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시험 공부를 하는 2-3개월은 정말 열심히 집중할 필요가 있다.
3. 시험 점수는 적어도 지원마감 3개월 이전에 확보해 두자. 따라서 MBA에 관심이 있는 분들이라면, 지원 당해 년도 2/4분기 정도부터는 구체적인 일정표를 짜두고 최대한 빨리 시험에 대한 걱정에서 벗어나도록 해야 한다.
학교에 대한 공부를 많이 하자. MBA지원자들이 많이 하는 실책 중 하나가 순위나 GMAT점수 등 계량적인 수치들로 지원 학교를 결정한다는 것이다. 2년 동안 투자하는 귀중한 시간과 돈을 고려할 때, 자신이 지원하는 학교에 대한 조사는 철저히 해 두어야 한다.
4. 지원 가능 학교가 결정되면 학교가 원하는 조건들을 꼼꼼히 다져본다. 내가 학교에 보내는 서류들은 모두 입학사정의 판단 근거가 된다. 각각의 서류들은 하나 하나 학교에서 의미있게 보는 후보자의 조건들이 담겨져 있어야 하고 서류가 종합적으로 보여주는 “나”라는 인간은 해당 학교가 탐낼만한 모습이어야 한다.
5. 에세이가 가장 중요하다. 좋은 학교일수록 에세이의 중요도가 높은 것으로 판단된다. 지원자들의 점수나 경력 등이 모두 일정 수준 이상일 경우에는 에세이가 특히 중요하다.에세이는 특히 원어민에디터나 검수가 에게 다듬은뒤 제출해야한다는 점 잊지말자, 원어민과 국내일반 컨설턴트랑은 다르다 차라리 영문학 출신 검수가가 검수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이런면에서 토탈에세이라는 업체의 에세이 스트럭쳐 감수 및 영문학 출신 원어민 에디터의 개별적인 상담과 에디팅 서비스는 큰 도움이 됐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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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YU Stern합격수기
합격수기:스텐퍼드M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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